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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서

작가 자신을 돌아온 예수라 밝히는 독특한 컨셉의 서적으로, 새로운 시각을 통해 신학을 재정립한 책이다. 따라서 본문에는 신이 세상을 창조한 이유에 대해 알려주는 것은 물론, 신의 현재 계획에 대한 것과 다양한 성경 구절의 해석까지 논리적으로 풀어두었다. 본 도서의 독특한 점으로는, 성경에 대해 ‘과거 로마에 의해 각색된 책’이라 주장함과 동시에 그것은 모두 신의 계획이었다고 소개하며 그렇게 둔 신의 의도와 계획에 대한 설명을 담은 것과 기존의 종교 서적과는 달리 교리나 믿음을 강요하지 않는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거기에 더해 천국과 지옥의 시스템이 아닌, 신의 계획의 종료 후에는 ‘모든 존재’가 완전한 시스템을 가진 새 세상에서 평안만을 누리며 살게 된다고 소개한다. 그 약속을 믿으면 삶이 더 ..
작가 자신을 돌아온 예수라 밝히는 독특한 컨셉의 서적으로, 새로운 시각을 통해 신학을 재정립한 책이다.
따라서 본문에는 신이 세상을 창조한 이유에 대해 알려주는 것은 물론, 신의 현재 계획에 대한 것과 다양한 성경 구절의 해석까지 논리적으로 풀어두었다.

본 도서의 독특한 점으로는, 성경에 대해 ‘과거 로마에 의해 각색된 책’이라 주장함과 동시에 그것은 모두 신의 계획이었다고 소개하며 그렇게 둔 신의 의도와 계획에 대한 설명을 담은 것과 기존의 종교 서적과는 달리 교리나 믿음을 강요하지 않는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거기에 더해 천국과 지옥의 시스템이 아닌, 신의 계획의 종료 후에는 ‘모든 존재’가 완전한 시스템을 가진 새 세상에서 평안만을 누리며 살게 된다고 소개한다. 그 약속을 믿으면 삶이 더 평안할 수 있을 거라며 말이다.

그리고 저자는 말한다.
자신이 소개하는 신이 부여하는 멍에와 짐은 세상 지배자들의 것과는 달리 쉽고 가볍다고….
본 도서의 목표는 삶에 지친 이들, 그 마음에 무거운 짐을 진 이들에게 쉼을 통한 평안을 주기 위한 것에 있다고…. 이조차도 머지 않은 때에 모두 내려놓고 완전한 자유를 얻게 될 것이라고….

이에 따라 저자는, 자신의 존재 이유에 대해, 신학에 대해, 철학에 대해 고민했던 사람들은 한 번쯤 읽어보면 도움될 책이라고 자신 있게 소개한다.

*다음은 본문 내용 중 ‘잃은 양 비유’의 일부분이다. 이를 통해 저자의 특이점을 미리 살펴볼 수 있겠다.

◇ 잃은 양의 비유

현세대에 이 비유가 남아있는 곳은 간단히 확인하기론 마태복음, 누가복음, 도마복음 세 곳인데, 그 내용은 조금씩 다르게 기록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과거 로마가 이 비유를 그들의 성경에 넣은 이유는 이미 신도로 맞이한 이는 홀대하고 새로 맞이할 신도들에 대해 더 힘쓰게 될 본인들의 행동에 대해 ‘기존 신도들에게 정당화하기 좋은 비유’로 여긴 다음 그에 맞춰 각색해 넣은 것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마 태 복 음 1 8 장 [ 개 역 한 글 ]
- 대한성서공회
11. (없음)
12. 너희 생각에는 어떻겠느뇨 만일 어떤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길을 잃었으면 그 아흔 아홉 마리를 산에 두고 가서 길 잃은 양을 찾지 않겠느냐
13.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찾으면 길을 잃지 아니한 아흔 아홉 마리보다 이것을 더 기뻐하리라
[14절은 성경 편집자가 다른 곳에 있어야 할 내용을 짜깁기해서 이어 놓은 것이므로 생략합니다.]

*해석

비유 해석의 핵심은, 100마리 양을 가진 어떤 사람이 당연한 마음으로 99마리의 양을 ‘위험 가득한 산’에 버려두고서 길 잃은 1마리를 찾으러 갔고 그렇게 해서 그 1마리를 찾게 되면, 산속에 버려서 생사를 알 수 없게 될 99마리의 양보다 되찾은 1마리로부터 더 큰 기쁨을 얻는다는 다소 ‘황당한 포인트가 있음’을 인지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해석하자면, 아직 잃은 것이 없는 일반적인 상태(100)의 한 사람이 무언가 하나(1)를 잃고서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되었을 때를 비유한 이야기로 그 뜻은,
“만일, 너희가 양심(사랑의 마음, 이타심 등 = 1마리의 양)을 잃은 상황이라 하자. 안타깝게도 너희가 이 양심을 찾아 지키게 되면, 양심 외에 나머지 가진 ‘모든 것(99)’을 잃을 수도 있다. 그랬을 때 너흰 당연히 양심을 찾으러 가지 않겠느냐? 내가 말한다. 반드시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양심을 잃은 상태에서 남은 99가지로 얻는 기쁨보다는 양심 하나만을 가진 상태에서 얻는 기쁨이 더 크리라. 그러므로 너희가 만일 양심을 찾아 지키면, 다른 모든 것을 잃더라도 양심을 잃지 않은 것에서 큰 기쁨을 얻으리라.”입니다.

양심은 ‘타인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지키고자 하는 최소한의 방어벽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양심을 지킨다는 것’은 ‘사랑의 마음을 잃지 않고 지키는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즉, 잃은 양 비유는, 양심을 지키지 못한 괴로움(죄책감)으로 살아가는 것보다 다른 모든 것을 잃어서라도 양심을 지키는 것이 더 큰 행복을 준다는 이야기로 풀어볼 수 있습니다. [인간은 살아가며 마음의 행복을 얻고자 하고 인간이 가진 양심 외에 나머지 99개도 결국 행복한 마음을 얻기 위한 도구로써 쓰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의 비유 해석도 대부분 비슷합니다. 예수의 비유는 처음에 단어 그대로 단순하게 접근했을 때는 뭔가 세상 이치에 맞지 않는 식의 논리로 전개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무엇에 비유되었는지 정확히 찾지 못하면 엉뚱한 해석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엔 잘못된 해석의 예인, 누가복음 작가가 ‘잃은 양 비유’를 어떻게 이해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중략---------
작가 자신을 돌아온 예수라 밝히는 독특한 컨셉의 서적으로, 새로운 시각으로 신학을 재정립한 책이다.
따라서 본문에는 신이 세상을 창조한 이유에 대해 알려주는 것은 물론, 신의 현재 계획에 대한 것과 다양한 성경 구절의 해석까지 논리적으로 풀어두었다.

본 도서의 독특한 점으로는, 성경에 대해 ‘과거 로마에 의해 각색된 책’이라 주장함과 동시에 그것은 모두 신의 계획이었다고 소개하며 그렇게 둔 신의 의도와 계획에 대한 설명을 담은 것과 기존의 종교 서적과는 달리 교리나 믿음을 강요하지 않는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거기에 더해 천국과 지옥의 시스템이 아닌, 신의 계획의 종료 후에는 ‘모든 존재’가 완전한 시스템을 가진 새 세상에서 평안만을 누리며 살게 된다고 소개한다. 그 약속을 믿으면 삶이 더 평안할 수 있을 거라며 말이다.

그리고 저자는 말한다.
자신이 소개하는 신이 부여하는 멍에와 짐은 세상 지배자들의 것과는 달리 쉽고 가볍다고….
본 도서의 목표는 삶에 지친 이들, 그 마음에 무거운 짐을 진 이들에게 쉼을 통한 평안을 주기 위한 것에 있다고…. 이조차도 머지 않은 때에 모두 내려놓고 완전한 자유를 얻게 될 것이라고….

이에 따라 저자는, 자신의 존재 이유에 대해, 신학에 대해, 철학에 대해 고민했던 사람들은 한 번쯤 읽어보면 도움될 책이라고 자신 있게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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